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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차 긴급생계자금(지원금), 권영진 대구시장 담화문 발표

by 라라빛나 2020. 7. 17.

 

어제 날짜 07월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대구시 2차 긴급생계자금(생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확정 발표했다.

 

 

 

1차 지급 때와 달리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1인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시기, 지원방법 및 절차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 시작(09/30) 이전까지는 대구시 2차 긴급생계자금(생계지원금) 지급 완료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실무 관계자 말에 따르면, 대구 1차 긴급생계자금에 이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종료 시기인 8월 말경부터 9월 초 사이에 2차 생계지원금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출 구조조정 921억 원, 재난 지원금 지방비 투입 잔액 569억 원, 재난 · 재해 기금 323억 원, 재난 대책비 220억 원 등 시비 1,918억 원과 국비 512억원을 합한 총 2,430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난 10일 2차 긴급생계자금 계획안을 대구시 의회에 보냈고, 이달 2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된다.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 논의를 거쳐, 대구시의회 임시회 승인을 받은 후 최종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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